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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 레저가 좋아했던 코슬로 해변, 전시장으로 깜짝 변신

입력 2012-03-02 10:58:28 수정 2012-03-02 10: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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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때면 서호주의 바다는 바쁘다. 해변에서는 조각 축제가, 바다에서는 낚시 대회가 열리기 때문이다. 푸른 바다가 더더욱 빛을 발하는 3월의 서호주 속으로 들어가 보자.


▲ 코슬로 해변 조각 전시회

퍼스의 대표적인 해변인 코슬로 해변이 오는 3월 19일까지 거대한 야외 조각 전시장으로 변모한다.

이곳에서 펼쳐지는 ‘코슬로 해변 조각 전시회(Sculpture by the Sea Cottesloe)’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다. 서호주의 드높은 하늘과 맑고 아름다운 인도양을 배경으로 호주를 비롯한 전 세계 출신 작가들의 70여 개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관 내의 인공적인 조명과 대리석 바닥이 아닌 뜨거운 서호주의 태양과 부드러운 모래사장은 그 자체로 아름다운 하나의 작품이 된다.

해가 질 무렵 붉게 물드는 일몰과 함께 길게 드리어진 조각상의 그림자들이 만들어내는 또 다른 해변 분위기는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퍼스 출신의 배우 히스 레저가 가장 좋아했던 해변으로 알려진 코슬로 해변은 퍼스 남서쪽으로 20여 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이곳은 현지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대중적이면서 아름다운 해변으로 손꼽히기도 한다.


▲ 엑스마우스 낚시 대회

전 세계 낚시 마니아들이 이목을 집중시키는 이벤트가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서호주 엑스마우스에서 펼쳐진다.

엑스마우스는 케이프 레인지 국립공원과 닝갈루 해양 공원의 관문에 자리 잡은 도시로 장엄한 대지의 모습과 신비한 바다의 매력을 고루 갖추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펼쳐질 ‘엑스마우스 낚시 대회(GAME Fishing Tournament)'는 서호주에서 펼쳐지는 프리미어 낚시 축제다. 30년간 해를 거듭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참가자들은 팀을 구성해 대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들에게는 작은 선박 등을 이용해 4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들을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당일 잡은 물고기는 그날 무게를 달아 기록하며,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다양한 시상도 이어질 예정이어서 참가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한 낚시 지식과 즐거움을 공유하고 행사의 지속 가능성을 이어가기 위한 교육 세션, 소셜 파티 등이 준비돼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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