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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스타일 제안, 봄 바람과 함께 찾아 온 ‘숏 커트’

입력 2012-03-02 11:11:03 수정 2012030513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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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소년 같은 여성’이란 의미를 지닌 ‘가르손느’ 룩이 유행 했던 1920년대가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숏 커트’ 헤어스타일이 주목 받고 있다.

여성의 또렷한 이목구비를 강조해 주는 스타일로 보이시함의 당당함과 동시에 섹시한 이미지까지 연출해 주기 때문에 올 봄 변신을 꿈꾸는 이들에게 적극 제안 한다.

‘숏 커트’ 헤어스타일은 가르마의 방향과 컬의 방향을 살짝 바꾸어 주어도 새로운 스타일로 보일 만큼 섬세하다. 따라서 컷의 방법도 중요한데, 톱 부분에 볼륨감을 주고 비대칭적으로 컷 해 주어야 시크 하고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를 낼 수 있다.

전체적으로 자신의 취향과 스타일에 맞추어 앞머리를 내려 어려 보이도록 연출하고, 아시아 여성에게 잘 어울리면서 생기 있어 보이는 레드 오렌지 빛으로 헤어 염색을 해 주어 트렌디한 봄 처녀 스타일을 시도하자.

준오헤어 희린 스타일리스트는 “짧은 ‘숏 커트’ 헤어스타일은 관리가 힘들고 여성미를 없애는 것이라 생각하여 기피하는 여성들이 많은데, 볼륨감을 살려주는 웨이브나 롤 펌 함께 시술한다면 자연스럽게 볼륨감을 살리고 각진 턱 선을 보완하여 얼굴 라인을 부드럽게 연출해 줄 수 있다. 평소 샴푸 후 자연건조 하면서 헤어로션이나 오일을 가볍게 바르는 정도만으로도 손쉬운 관리가 가능하니 참고하자.”라고 전했다.

이번 시즌 보이시한 매력의 ‘숏 커트’ 헤어 스타일과 함께 겨울 동안 숨겨 두었던 또 다른 자신의 매력을 찾아 나서 보는 것은 어떨까.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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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2 11:11:03 수정 2012030513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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