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은 삼겹살데이다. 이에 유통업체들은 보다 저렴한 가격에 삼겹살을 판매하는 등 다양한 판촉전을 마련했다.

다하누 고기백화점 AZ쇼핑(www.azshopping.co.kr) 판교, 수진점에서는 국내산 냉장 삼겹살(100g)을 1,180원에, 다하누가 운영하는 김포 다하누촌에서는 1,100원에 판매한다.

또한 3월 4일까지 다하누가 운영하는 영월/김포 다하누촌, 고기백화점 AZ쇼핑 판교/수진점, 온라인쇼핑몰 다하누몰에서는 삼겹살을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영월 다하누촌과 다하누몰에서는 한우 7만 원 이상 구매 시 국내산 돼지 삼겹살 한근(600g, 3인분)을 무료로 증정한다. 김포 다하누촌과 AZ쇼핑 판교, 수진점에서는 8만원 이상 구매 시 삼겹살 한 근을 준다.

롯데슈퍼는 3월 4일까지 ‘삼겹살 5일장’을 연다. 롯데카드로 결제 시 국내산 냉장 삼겹살(100g)을 1,090원에 제공하는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3월 7일까지 전점에서 삼겹살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국내산 냉장 삼겹살(100g)’을 시세 대비 30% 가량 저렴한 1,200원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해당 상품을 롯데카드, 현대카드로 결제 시 10%를 추가 할인해 1,080원에 제공한다. (단, 1인 2kg 한정 판매) 또 ‘양념 삼겹살(100g)’도 정상가 대비 30% 저렴한 1,35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도 오는 7일까지 국내산 삼겹살을 최대 32% 싸게 선보인다. 냉장 삼겹살을 100g당 1,180원에 판매하며, KB·삼성카드 결제 시 10%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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