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부 소년이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유쾌한 버킷리스트를 이뤄나가는 과정을 그린 ‘열두살 샘’이 오는 4월 12일 개봉을 확정했다.
‘열두살 샘’은 세계 아동문학상을 수상한 베스트셀러 ‘아빠, 울지 마세요’를 원작으로 백혈병에 걸린 소년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는 과정을 애틋하게 그린 작품이다.
또한 지난 부천국제영화제에 소개돼 5분 만에 매진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국내 개봉을 4월 12일로 확정 지은 ‘열두살 샘’은 정식 개봉을 통해 다시 한 번 국내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k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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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5 10:19:17
수정 2012030510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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