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메리케이가 오는 8일부터 메리케이의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인 ‘세계 봉사의 달’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나눔 ∙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며 전 세계 100만 봉사시간 달성에 나섰다.

메리케이의 ‘세계 봉사의 달’ 캠페인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전 세계 35개국에서 펼쳐지는 사회 공헌 캠페인이다. 지난 2010년을 시작으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2012년에는 3월 8일부터 한 달 동안 전 세계 200만명의 뷰티컨설턴트와 임직원이 함께 총 100만 시간의 봉사활동을 하는 데에 도전하게 된다.

이에 따라 메리케이코리아는 이번 세계 봉사의 달을 맞아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자신의 혈액을 기증함으로써, 사랑을 실천하고 생명을 나누는 헌혈에 참여하도록 이끄는 ‘아름다운 나눔 ∙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

국내에서 활동 중인 2만여명의 뷰티컨설턴트 및 임직원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족과 지인, 고객들까지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100만 봉사시간 달성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캠페인 전개 및 봉사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메리케이코리아 마케팅부 김희나 이사는 “올 해 한국에서 실시되는 세계 봉사의 달 캠페인은 혈액이 부족해 외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널리 알리고, 긍정적인 헌혈 참여 문화의 확산을 위해 헌혈을 캠페인 테마로 정하게 되었다”고 이번 캠페인의 취지를 전하며 “국내에서도 활발한 캠페인 홍보 및 동참을 통해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여성이 주축이 되어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힘을 보여주려는 ‘세계 봉사의 달’ 캠페인의 의미를 더욱 값지도록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메리케이 ‘헌혈 캠페인’에는 헌혈 및 개인 또는 단체로 실시하는 모든 종류의 봉사활동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봉사활동 시간은 메리케이코리아 홈페이지 내 세계 봉사의 달 페이지 (www.marykay.co.kr/NEW/company/gmos.asp)에 접속 후, “봉사했어요!” 버튼을 눌러 참가자의 봉사시간을 등록하면 된다. 기간은 4월 8일까지.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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