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태양계에 있는 행성들로 소풍이나 수학여행을 간다면 어떨까? 지구에서는 해보지 못한 신기한 경험들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지구보다 태양에 가까운 수성에서는 거대한 태양의 일출을 볼 수 있을 것이고, 화성에서는 그랜드캐니언보다 더 신비로운 협곡을 감상할 수도 있을 것이다.
『태양계 여행 안내서』(찰리북 펴냄)는 태양계 상품을 점검하는 선발대로 뽑힌 찰리와 써니가 태양계 여행을 다녀와서 겪은 경험을 들려준다.
찰리는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면서, 태양계의 각 행성들을 여행지로 소개하고 그곳에서 볼 수 있는 것,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을 이야기한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찰리와 함께 가상의 여행을 떠나면서 신비로운 체험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우주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갖게 될 것이다.
각 행성의 우주사진과 여행 모습을 세밀하면서도 아름답게 담아낸 일러스트는 아이들이 글에 더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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