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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해외 쇼핑 서비스 ‘위메프 맘스’ 런칭

입력 2012-03-08 10:11:12 수정 201203081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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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위메이크프라이스가 미취학 아동을 자녀를 둔 엄마들을 위한 해외 쇼핑 서비스인 ‘위메프 맘스(Mom’s )’를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위메프 맘스’는 ‘마켓’과 ‘핫딜’, ‘구매대행’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해외 쇼핑을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해외 쇼핑을 좋아하는 엄마들을 위한 공간으로 위메프 회원이라면 누구나 간단한 아이의 정보를 입력 후 이용이 가능하다.

위메프 맘스의 ‘마켓’은 오픈마켓 형태로 외국에 있는 판매자들이 국내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플랫폼이다. ‘마켓’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모두 미국에서 배송되는 해외 상품으로 해외배송비가 포함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경제적인 장점이 있다.

미국의 쇼핑몰에서 상시로 발생하는 최신 세일 정보와 핫한 아이템 소식을 등록하고 공유하는 서비스인 ‘핫딜’은 게시판 형태로 회원이라면 누구나 해외쇼핑몰의 URL만 입력하면 등록이 가능하다. ‘구매대행’은 원하는 해외상품을 판매자에게 견적 요청해 구매하는 서비스로 국내에서 구입하기 어렵거나 ‘핫딜’의 상품을 구매할 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위메프 맘스에서는 미국 비타민 명가인 네이쳐스 플러스(Nature’s Plus)의 애니멀 퍼레이드 대용량 비타민&칼슘 총6병 세트를 75% 할인된 가격인 9만 9900원에 판매하고 있고 미국 유아용 천연스킨케어 브랜드 캘리포니아 베이비(California Baby)의 카렌듈라 베스트 3종을 4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위메프 박유진 마케팅 실장은 “해외 쇼핑의 주요 구매층을 이루고 있는 30대 젊은 엄마들을 위한 쇼핑 서비스를 만들고 싶어 작년 11월부터 기획해 런칭하게 됐다”며 “그동안 엄마들 사이에서 불편하고 어렵게 이용되던 해외쇼핑을 위메프 맘스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해외 쇼핑 정보를 공유하는 하나의 커뮤니티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기자(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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