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CGV 무비꼴라쥬 한국 독립영화 페스티발’을 응원하는 국내 영화인들의 영상이 화제다.

감독 겸 배우 유지태, 배우 류승룡, 조성하, 하정우, 독립영화계 스타 감독 <똥파리>의 양익준, <돼지의 왕>의 연상호 등은 CGV 이벤트 페이지에 공개된 영상을 통해 한국 독립영화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 개최에 대한 축하 인사도 함께 남겼다.

특히<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러브픽션>의 배우 하정우는 "배우로서 좋은 출발을 하게 해준 독립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의 재상영 소식에 반가웠다. 이같이 보석 같은 작품을 또 만나길 바란다"며 독립영화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영화제 기간 동안 영상이 게재된 CGV사이트의 이벤트 페이지에 독립영화에 대한 응원 댓글을 남기면 댓글 하나당 100원의 적립금이 쌓이게 된다. 이에 대한 수익은 민간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재설립을 지원하는 '나눔자리 후원'에 기부된다.

‘2012 CGV 무비꼴라쥬 한국 독립영화 페스티발’은 오는 31일까지 전국 CGV무비꼴라쥬 전관(강변, 구로, 대학로, 상암, 압구정, 동수원, 오리, 인천, 서면)에서 계속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shl@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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