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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만 큰 사탕 바구니 대신 ‘냄비 사탕’ 어때?

입력 2012-03-09 10:49:02 수정 20120309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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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들의 기념일 화이트데이가 다가오고 있다. 사랑받고 싶은 남자이라면 달콤한 사탕은 필수 품목이다.

그러나 매번 쓰레기통으로 향하는 일회용 포장바구니가 아깝다면 일상생활에 자주 사용하는 실용품으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보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특별히 고른 실용적 선물과 로맨틱한 포장이 더해지면 기억에 남는 화이트 데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 육아와 살림에 지친 아내에게

주부라면 예쁜 식기나 주방용품에 욕심을 내기 마련이다. 이번 화이트 데이에는 주부들의 로망이며 실용적인 화이트 유리 냄비로 로맨틱한 사탕 꽃바구니를 선물해 보자. 결혼 후 인색한 이벤트로 섭섭해 했던 아내에게 점수를 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화이트 유리 냄비를 로맨틱한 사탕 꽃바구니로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냄비 바닥에 티슈페이퍼를 깐다. 그 위에 붉은색 반짝이 종이로 접은 호박키세스에 진주빛 구슬을 붙여 원형으로 놓고 가운데 사탕을 넣어 냄비 내부를 꾸민다. 뚜껑에 리본을 묶고 가위로 말아 포인트를 주면 심심했던 투명 유리 뚜껑이 화려해진다.

특유의 화이트 컬러가 여성스러운 코닝웨어 유리냄비는 우아한 디자인뿐 아니라 친환경 유리 소재로 만들어져 환경호르몬이 발생하지 않는 제품이다. 남편의 저녁을 준비하거나 아이를 위한 음식을 준비할 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냉장고에서 꺼내 뜨거운 오븐이나 가스레인지에서 바로 사용해도 걱정 없을 만큼 뛰어난 내구성과 내열성을 자랑하며, 조리 후 그대로 테이블에 올려도 손색이 없는 세련된 디자인 때문에 인기가 좋다.


▲ 새 학기를 시작한 여자친구에게

여자친구가 취업과 학점관리로 새 학기 부담이 크다면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한 플라스틱 저장 용기를 선물해보자. 휴대 간편하고 밀폐력이 좋아 견과류 및 스낵을 담아도 눅눅해지지 않으므로 식습관이 불규칙한 여자친구에게 유용하고, 공부하는 중에 저장용기에서 간식을 꺼내 먹을 때마다 남자친구의 마음을 생각하게 되는 선물이 될 것이다.

플라스틱 저장용기를 화이트 데이 선물로 멋지게 포장하려면 투명한 용기 표면으로 알록달록한 사탕이 드러나도록 연출한다. 사탕은 다양한 색과 모양으로 준비하고 사탕과 함께 종이별 등의 작은 수공품을 함께 넣으면 아기자기한 재미를 더할 수 있다. 리본으로 장식해 포인트를 주고 간단한 사랑의 메시지가 적힌 작은 카드를 뚜껑에 붙여 전달하면 사랑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

한 번의 스냅으로 뚜껑의 열고 닫음이 쉽고,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한 저장용기 스냅웨어는 우수한 밀폐력으로 사탕을 오랫동안 두고 먹어도 습기 및 이물질의 침투를 막을 수 있다. 이후에는 다이어트를 위한 시리얼이나 견과류, 건과일 등과 같은 영양보충 간식 등을 보관하는데도 유용하다.


▲ 이제 막 시작한 연인이라면

설렘 가득한 연예 초기 커플이라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선물하는 사람의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는 머그컵 사탕부케를 추천한다. 너무 화려한 패턴보다는 심플한 패턴의 유리 머그컵을 활용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사탕부케를 만들 수 있다. 특히 친환경 유리 머그컵은 뜨거운 음료를 담아도 환경호르몬이 발생하지 않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투명 유리 머그컵을 부케형태로 포장하려면 먼저 컵 내부에 알록달록한 구슬을 깔아준다. 막대사탕은 반짝이 비닐과 포장용 망사를 겹쳐 각각 포장한 뒤 동그랗게 모아 머그잔에 꽂는다. 이때 안개꽃 느낌이 나는 작은 봉오리 조화를 리본을 이용해 장미로 만들고, 사탕 사이사이 꽂아주면 사탕이 더욱 돋보이게 된다. 마지막으로 리본을 이용해 머그컵 테두리를 장식하면 머그컵 사탕 부케가 완성된다.

코렐 코디네이츠의 글라스 머그는 인체에 안전한 유리 소재로 뜨거운 음료를 담아도 유해물질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투명한 유리에 심플한 패턴이 디자인돼 다양한 색깔의 음료를 담을 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세라믹 영구 인쇄로 색 배임 현상이 없고 패턴이 벗겨질 걱정이 없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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