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소통의 도구로 인기몰이 중인 페이스북. 전 세계 8억 2,500만 명의 회원들은 이것을 통해 친구들과 일상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정치나 사회 이슈에 대한 자신의 의사를 거침없이 표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2년 1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4·11 총선을 앞두고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네트위크서비스(SNS)를 통한 인터넷 선거운동을 허용키로 하면서 국민 개개인과 직접 소통하는 선거운동이 시작되기도 했다.

이렇게 남들처럼 일상도 공유하고 자신의 의사도 표현하고 싶어 가입한 페이스북이지만, 너무나 어렵게 느껴져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도 다수다.

『페이스북이 정말 쉬워지는 착한 책』(황금부엉이 펴냄)은 초보자들이 부담 없이 볼 수 있도록 회원 가입 방법부터 페이스북을 배로 즐기는 방법까지 사용자 관점에서 꼼꼼하고 친절하게 설명했다.

큰 그림과 큰 글씨로 만들어서 보고 따라 하기 수월할 뿐 아니라 사용법의 모든 단계가 생략 없이 담겨 있어 활용법을 익히도록 돕는다.

또한 컴퓨터로 페이스북 사이트에서 사용하는 방법과 스마트폰에서 페이스북 앱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는 방법 모두를 소개해 원하는 사용법을 골라보면 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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