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러브픽션’ OST도 대박

입력 2012-03-09 15:41:50 수정 20120312125945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하정우, 공효진 주연의 로맨스 코미디 ‘러브픽션’의 인기에 힘입어 OST도 덩달아 화제다.

집시 기타리스트로 유명하며, 기타리스트로서 단독콘서트 매진이라는 신기록을 보유한 박주원과 감성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싱어송 라이터 타루가 참여한 ‘러브픽션’의 OST는 영화 속 하정우, 공효진의 연애 심리에 맞춰 변주되며 감정을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이번에 발매된 OST에는 전계수 감독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이자, 귀에 쏙쏙 박히는 유쾌한 가사로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노래 ‘알라스카’가 수록되어 반가움을 자아낸다.

음반을 발매한 ‘미러볼 뮤직’ 측은 “타 영화의 OST보다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거운 편이다. 온라인 음원 오픈과 동시에 많은 댓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특히, 하정우씨가 직접 부른 ‘알라스카’의 경우, 최근 미러볼 뮤직 에서 유통한 음원 중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완벽한 사랑을 찾아 헤맨 나머지 31살 평생 제대로 된 연애 한번 못해본 소설가 ‘주월’이 꿈에 그리던 완벽한 여인 ‘희진’을 만나 펼치는 쿨하지 못한 연애담을 그린 코믹 로맨스 ‘러브픽션’은 개봉 8일 만인 지난 7일 밤 10시 기준, 손익분기점인 120만 관객(배급사 집계 기준)을 넘겼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shl@kmomnews.com)

[키즈맘뉴스 BEST]

· 뷰티업계 한정판의 유혹, “지금 안 사면 후회한다!”
· “보험계약 내용 설명 미흡” 소비자불만 가장 많아
· 홈베이킹, 단돈 3천원으로 배울 수 있다고?
· 아이가 귀를 잡아당기는 행동을 한다면?

· 중저가 브랜드숍 시장, 불붙은 ‘할인 경쟁’
· 직장인 10명 중 4명, 술자리에서 쓰는 비용은 '투자'

입력 2012-03-09 15:41:50 수정 20120312125945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