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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도 아까운 점심시간, 18분 기다리면 ‘반값’

입력 2012-03-09 17:25:41 수정 2012031212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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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건스는 시간에 쫓기는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타임 크런치 런치(Time Crunch Lunch)’를 실시한다.

‘타임 크런치 런치’는 점심에 시간적 부담을 갖는 직장인들을 위해 마련한 프로모션이다. 11시부터 1시30분까지 진행되며, 18분 이내에 주문한 음식이 나오지 않으면 50% 할인가로 제공한다. 몬테크리스토, 컨츄리 치킨 샐러드 등 총 10가지 메뉴가 해당된다. (단, 스테이크 메뉴는 well done을 제외하고 20분 이내에 제공됨)

회사 측은 “직원들의 철저한 훈련을 기초로 하고 손님에게 재미를 제공한다는 서비스 정신이 만들어 낸 프로그램”이라며, “고객지향서비스 ‘타임 크런치 런치’는 현재 오피스상권에 입점해있는 코엑스, 종로, 대전둔산점에서 시행된다”고 전했다.

한편, 베니건스는 저녁 8시 이후 예약손님들에게 제휴할인과 더불어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해피아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제휴할인 20% 시 추가 20%를 더블로 할인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최대 40%까지 할인 가능하다.

베니건스 고경일 마케팅팀장은 “지속적으로 베니건스만의 ‘서비스 스타일’을 추구하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데 마케팅 초점을 맞춰가고 있다.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제공뿐 아니라 흥미와 혜택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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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9 17:25:41 수정 2012031212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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