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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가장 좋아하는 소고기 부위? ‘등심’

입력 2012-03-12 10:30:27 수정 2012031212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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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소고기 부위’로 ‘등심’을 꼽았다.

육우쇼핑몰 우리소고기는 소비자 248명(복수응답 허용)을 대상으로 ‘가장 좋아하는 소고기 부위’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 등심이 35%의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소고기는 부위별로 가격대가 천차만별인데 등심은 고급부위에 속한다. 등심은 육질이 연하고 풍미가 좋아 스테이크용으로 사용되는 대표적인 부위이며, 빈혈예방에 좋다. 반달 모양의 황색 인대(떡심)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 특징.

2위는 소 한 마리에서 겨우 2% 밖에 얻을 수 없는 최고급 부위 안심(14%)이 차지했다. 안심은 지방이 적고 육즙이 풍부하며, 어린이 성장 발육에도 좋아 이유식용으로 많이 쓰인다.

그 다음으로는 소고기 특수부위에 해당하는 치마(10%) 부위가 이름을 올렸다. 뒤를 이어 채끝(8%), 불고기(6%), 양지(5%), 차돌박이(5%), 갈비(3%), 우둔(3%), 사골(2%)순으로 나타났으며, 기타(9%)에는 살치, 안창, 토시 같은 특수부위가 포함됐다.

우리소고기 박종민 대표는 “등심은 2010년부터 2년 연속 전체 판매량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맛있는 부위다. 반값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때도 가장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산 육우를 전문으로 판매하고 있는 육우판매점 우리소고기는 농가 직거래를 통해 유통마진을 없애 시중보다 30~50%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이번 3월에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제주도 여행 패키지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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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2 10:30:27 수정 2012031212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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