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시기타의 마술사 박주원이 오는 3월 14일 화이트 데이를 맞아 부평아트센터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박주원은 대중음악계에 집시 기타 열풍을 일으킨 한국 연주계의 핫 아이콘. 그의 새 앨범은 최근 열렸던 2012년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크로스오버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작년 말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렸던 2집 출시기념 공연과, 이어 열린 앵콜 콘서트는 연주 공연으론 드물게 전석을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박주원은 이번 공연에서 자신의 오리지널 레퍼토리 뿐 아니라 잘 알려진 집시 기타곡들과 팝, 재즈 넘버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들려줄 예정.
때론 애잔하면서도 감미롭고, 때론 신들린 듯 폭발적으로 터져 나오는 박주원의 기타 연주와 더불어 전용준(피아노), 유승철(2nd기타&트럼펫), 신현필(색소폰), 이신우(베이스), 조재범(퍼커션), 이정훈(드럼) 등이 세션으로 참여해 무대의 완성도를 높인다.
인터파크와 부평아트센터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shl@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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