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해 11월 28일 출범한 신한베트남은행의 성공적인 정착을 기념하기 위해 주요 현지 고객 250여명을 초빙하여 3월 9일(금) 저녁에 ‘우수고객 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한베트남은행의 우수고객초청행사는 ‘시작과 도전 그리고 동반성장’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되었으며, 명사 초청강연에서는 세계적인 등반가인 엄홍길씨가 초빙되어‘도전과 극복’이라는 주제로 ‘동행’을 강조하여 감동의 장을 만들기도 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駐베트남 대사관 관계자와 현지 감독당국, 베트콤은행 임원과 주요 한국계기업 법인장, 현지기업 대표들을 비롯하여 신한금융그룹 한동우 회장, 신한은행 서진
원 은행장, 신한베트남은행 홍만기 은행장 등 주요 인사와 고객들이 참석하였다.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축사를 통해 “‘금융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신한의 기업이념을 꾸준히 실천하여 베트남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고객의 신뢰도 얻어 갈 것”이라며, “그룹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따뜻한 금융’을 베트남에서도 펼쳐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신한은행 서진원 행장은 “고객들에게 깊은 감사와 더불어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지속적인 채널 확대를 통해 베트남과 함께 성장하고, 함께 동행하는 진정한 성공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진원 은행장은 고객과의 유대강화를 위해 올해 초부터 서울∙경인 지역을 시작으로 대전∙충청지역 고객들을 방문하였으며, 3월 중으로 대구∙경북지역, 부산∙울산∙경남지역, 광주∙호남지역 등 전국을 돌며, 스킨십 경영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기자(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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