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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어린이 공연 보러 가요!

입력 2012-03-13 11:20:03 수정 2012-03-13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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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따뜻해지는 3월.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공연나들이를 떠나보면 어떨까. 아이의 정서안정에 도움을 주는 음악콘서트부터 동화를 소재로 한 뮤지컬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3월의 어린이공연 일정에 주목해보자!

▲어린이를 위한 신개념 클래식 길잡이! 에듀콘서트 ‘페페의 꿈’

딱딱하게만 느껴지는 클래식 음악을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형태로 선보이는 에듀콘서트 ‘페페의 꿈’이 3월 16일부터 윤당아트홀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관객들이 함께 보고 듣고 즐기면서 클래식 음악에 대해 몰입할 수 있는 ‘신개념 클래식 음악교육’이다.

강의식으로 풀어내는 일반적인 ‘설명이 있는 음악회’와 같은 주입식 방식이 아닌 아이들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클래식 음악을 배울 수 있도록 유도한다.

주인공 페페가 ‘잠자는 숲속의 공주’, ‘난장이 톰’, ‘미녀와 야수’ 등 우리가 잘 아는 동화 속을 여행하며 주어진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모험을 통해 클래식음악뿐만 아니라 진정한 용기와 사랑의 가치를 배울 수 있다.

또한, 일러스트로 생생하게 보는 명작동화는 극 중 라벨의 내레이션과 더해져 동화의 이해도를 높인다.

▲가족뮤지컬 ‘명랑토끼 만만세’

극단 성시어터라인의 작품 ‘명랑토끼 만만세’가 오는 17일부터 윤당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토끼와 관련된 전래동화를 새롭게 재구성해 온 가족이 함께 감상하며 즐길 수 있게 연출한 가족뮤지컬이다.

장난꾸러기지만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개구쟁이 토끼가 자신과 전혀 다른 친구를 만나 진정한 우정과 사랑을 깨닫게 되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린다.

‘명랑토끼 만만세’는 배우들이 직접 노래하는 라이브 뮤지컬 형식의 공연이다. 공연 중에 장구와 북, 징 등 우리나라 전통 사물악기가 등장하여 흥겨움을 더해주며, 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소품을 활용해 만든 손 악기와 다양한 타악기를 배우들이 직접 연주한다.

어린이들은 배우들의 연주와 함께 재미있는 노래를 함께 따라하며 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

▲가족뮤지컬 ‘미녀와 야수’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마법의 성 이야기가 오는 24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가족뮤지컬 ‘미녀와 야수’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가족 연극이다.

벨의 아버지는 발명품을 박람회에 참가시키기 위해 길을 떠나지만 길을 잃는다. 외딴 성에 다다른 벨의 아버지는 그 곳에서 야수를 만난다. 아버지가 야수에게 붙잡히자 벨은 아버지를 찾아나서고 야수의 성 안으로 들어간다. 야수의 제안에 따라 벨은 아버지 대신 성에 남게 되고 시계, 촛불, 주전자 등의 노력으로 벨과 야수는 사랑을 나누게 된다. 왕자는 이로써 마법에서 풀려난다.

▲ 가족뮤지컬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엄마’

호호할머니 시리즈의 저자 사토 와키코의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엄마’가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오는 31일부터 공연된다.

빨래를 좋아하는 엄마가 아이들에게 빨랫감을 더 찾아오라고 말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빨랫감을 찾으러 간 아이들은 고양이를 만나고, 씻기 싫은 고양이가 도망치자 이를 보고 놀란 강아지와 암탉도 함께 도망가기 시작한다.

슬리퍼, 구두, 장화, 빗자루 등 주변의 사물들이 함께 달아나는 광경과 엄마 앞에 꼼짝없이 잡혀 모두 빨래 통 속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흥미롭게 그려진다. 결국 지저분한 아기도깨비마저 빨아버린 엄마는 얼굴이 없어진 아기도깨비를 위해 아이들에게 크레파스로 새 얼굴을 그려주게 한다.

▲‘동요 속의 클래식’

클래식으로 듣는 전래동요 ‘동요 속의 클래식’이 오는 3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 오른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바순, 플롯, 클라리넷, 피아노 등의 악기로 전래동요를 편곡하고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내레이터의 친절한 설명이 더해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번 공연에는 익숙한 전래동요를 만날 수 있다. ‘동무들아 오너라’, ‘동동 동대문을 열어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두껍아 두껍아’, ‘우리 집에 왜 왔니’,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등의 동요로 아이와 함께 호흡하는 공연을 펼친다. 아이들은 물론 부모들에게도 익숙한 노래로 구성돼 있어 남녀노소 불문하고 흥겹게 즐길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shl@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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