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전하는 날 화이트데이를 맞아 개봉작 혹은 개봉예정작들이 다양한 이벤트로 관객몰이에 나선다. 특별 시사회부터, 데이트비용 제공까지.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날을 선물 받을 기회, 놓치지 마시길.

▲‘타이타닉’ 3D특별 시사회

‘타이타닉‘이 3D 재개봉을 앞두고 14일 롯데시네마 에비뉴엘 관에서 특별한 화이트 데이 기념 3D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날 시사회는 맥스무비, 뷰티타임 등의 사이트와 제휴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약' 커플 패키지 이벤트

화이트데이 당일 개봉하는 '서약'은 커플 패키지 예매 이벤트를 열고 '서약'을 예매한 관객들 중 추첨을 통해 '100만원 여행상품권', '명품 데이트 패키지', '미니골드 커플링 세트'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서약'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기억을 잃은 여자와 평생 그녀만을 사랑하기로 맹세한 한 남자의 실화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건축학 개론'특별유료 시사회

한가인, 수지, 이제훈, 엄태웅이 열연한 '건축학 개론'은 22일 정식 개봉에 앞서 14일 특별 유료시사회를 열 예정이다.
개봉에 앞서 한발 앞서 볼 수 있는 이번 유료시사회는 롯데시네마, CGV, 메가박스 등 전국 멀티플렉스 극장에서 열린다.

▲‘화차’ 인증샷 이벤트

‘화차’가 14일 화이트 데이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18일까지 트위터를 통해 '커플 관람 인증샷'을 올리면 다섯 커플에게 데이트 비용을 지원해주는 것.
뿐만 아니라 CGV 14개 사이트에서 14일 당일, 핸드폰 속 커플인증 사진을 보여주는 현장예매 커플관객에게 선착순 콤보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 또한 준비하고 있다.

▲‘가비’ 데이트비용 쏜다!

오는 15일 개봉하는 가비는 하루 전날인 14일 CGV용산,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특별 유료시사회를 개최한다.
또 이날 가비를 예매, 관람하는 관객 중 5쌍에게 각각 데이트비용 30만원을 준다.
지난 9일 시작된 이번 이벤트는 14일까지 영화예매사이트 맥스무비에서 응모 가능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shl@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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