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 게르니카를 그리다』(톡 펴냄)는 피카소의 대표작이자 희대의 걸작으로 널리 알려진 <게르니카>를 처음부터 끝까지 담아내고 있다.
<게르니카>는 20세기 초의 대표적인 폭력인 ‘게르니카 공습’을 그린 작품으로, 민간인을 무차별 폭력, 이 끔찍하고도 야만적인 폭력에 피카소가 느낀 분노와 슬픔이 절절하게 담겨 있다.
이 책은 피카소가 <게르니카>를 그리게 된 배경과 제작 과정을 각각의 요소와 단계별로 나누어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한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보다 쉽고 명료하게 <게르니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당시 피카소가 야만적인 폭력 앞에서 예술가로서 느꼈던 저항의식을 함께 느끼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을 진정한 예술의 세계로 안내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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