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탠리의 도시락’의 천진난만한 인도꼬마가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
같은날 개봉한 ‘화차’, ‘존 카터: 바숨전쟁의 서막’ 등 대작들과의 경쟁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적을 내고 있는 것. 특히 지난주 개봉 외화 중에서 두 번째로 높은 예매율을 기록했다.
이 영화는 개봉 첫날에 1,589명, 개봉 둘째 날인 9일에는 2,451명의 관객을 모았다. 11일 일요일에는 1만 2천여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첫날 보다 무려 7배나 많은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전체 상영횟수가 400회도 되지 않았기에 더 의미가 있다.
이러한 호조는 인도영화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더불어 관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영화에 대한 호평 전해지고 있기 때문.
한편 ‘내 이름은 칸’ 제작진이 참여한 ‘스탠리의 도시락’은 식탐 대마왕 베르마 선생님과 4차원적 매력을 소유한 엉뚱한 소년 스탠리의 도시락 쟁탈전을 경쾌하고 따뜻하게 담아낸 영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shl@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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