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과 함께 향긋한 딸기의 계절도 돌아왔다. 혀에서 느껴지는 딸기의 상큼함만큼 봄의 기운을 느끼는데 좋은 것은 없다. 최근 식품업계는 상큼한 맛이 일품인 딸기 활용 메뉴로 고객들의 입맛을 돋우고 있다.
딸기는 레몬의 2배, 사과의 10배가 넘는 풍부한 비타민C를 갖고 있어, 감기예방 및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나른한 오후시간, 딸기가 듬뿍 담긴 상큼 메뉴로 봄을 한껏 느껴보자.
▲ 던킨도너츠의 ‘딸기 플라워타트’와 ‘블루베리 플라워타트’는 예쁜 꽃 모양 도넛 위에 딸기와 블루베리 과육을 듬뿍 올린 제품이다.
상큼한 맛으로 입맛을 돋아주며, 도넛 안에 들어있는 크림치즈가 부드럽고 풍부한 식감을 자랑한다.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입안 가득히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또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스트로베리파핑’과 ‘블루베리파핑’은 상큼한 맛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정통 케익도넛을 좋아하는 고객들에게는 ‘스트로베리 케익도넛’과 ‘블루베리 케익도넛’이 안성맞춤. 부드럽고 상큼한 맛으로 봄기운을 전한다.
▲ 배스킨라빈스는 딸기를 활용한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디저트로 상큼한 봄을 맞았다. 하트 모양의 아이스크림 케이크 ‘나의 공주가 되어줘’는 스트로베리 요거트와 스트로베리 치즈케익으로 만들어져 상큼한 맛과 부드러운 맛이 조화를 이룬다.
또한, 상큼한 딸기와 후레쉬한 바나나 토핑으로 맛을 낸 디저트 ‘베리공주’도 점심식사 후 디저트로 즐기기에 제격이다. 특히 ‘베리공주’ 디저트는 와플콘, 아몬드와 함께 ‘베리베리 스트로베리’와 ‘사랑에 빠진 딸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배스킨라빈스의 인기 아이스크림 메뉴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맥도날드도 3가지 베리로 상큼함을 선사하는 ‘베리베리 디저트’ 2종을 5월 13일까지 판매한다. ‘베리베리 디저트’ 2종은 100% 생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에 달콤 상큼한 딸기와, 블루베리, 라즈베리 토핑을 넣은 ‘베리베리 맥플러리’, ‘베리베리 선데이 아이스크림’으로 구성됐다.
▲ 잠바주스는 싱싱한 딸기를 활용한 봄 시즌 한정 제품을 내놨다. ‘스트로베리 주스’는 100% 싱싱한 딸기만을 그대로 갈아 만든 메뉴다. 딸기는 하루 5~6개로도 필요한 비타민 C를 충분히 보충할 수 있고, 항산화작용과 면역력을 높여주는 라이코펜 성분이 들어있어 건강에도 좋다.
‘스트로베리 타퍼’는 과육 째 씹히는 스무디에 귀리를 구워 만든 그라놀라를 얹고 싱싱한 딸기를 올린 제품이다. 상큼한 맛으로 봄철 입맛을 돋아주며, 영양 가득한 한 끼 식사대용으로도 충분하다.
▲ 투썸은 딸기에 다양한 재료를 더해 딸기음료 4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상큼함이 살아있는 딸기 과육에 부드러운 우유가 어우러진 ‘아이스 스트로베리 라떼’, 비타민C가 풍부한 딸기와 레몬 주스가 어우러져 탄산이 톡톡 튀는 ‘스트로베리 에이드’, 요거 프라페에 산딸기와 딸기를 더한 ‘스트로베리 요거 프라페’, 딸기와 복숭아, 망고가 요거트와 함께 어우러진 ‘후르츠 요거 프라페’ 등으로 구성됐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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