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업체 보광훼미리마트는 지난 1월 1일부터 3월 12일까지 편의점 이용 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하면 잘 어울릴 것 같은 연예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자연예인은 김수현이 251표, 여자 연예인은 아이유가 230표를 얻으며 각각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김수현은 드라마 연기자로, 아이유는 가수로 활발히 활동하며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가운데 그 인기를 여실히 증명하듯 이번 설문조사에서 1위로 선정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수현으로 응답한 고객들은 ‘깔끔하고 건강한 이미지가 편의점과 잘 어울린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아이유를 답변한 고객들은 주로 ‘밝은 웃음이 기분 좋게 해줄 것 같다’고 답변했다.
남자연예인 2위는 이승기가, 여자연예인은 한효주가 선정됐다.
또한, 축구스타중에서는 이동국이 1위를 차지하였으며 이청용 2위, 기성용 3위, 박지성 4위, 차두리 5위로 각각 집계 되었다. 이청용과 박지성은 이미 편의점에서 먹을거리 상품으로 출시되어 인기를 끌고 있으며 기성용은 이청용 컵라면을 좋아하는것으로 SNS에 글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기자(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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