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은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카메라 ‘OM-D’ 런칭을 기념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OM-D 로드쇼’를 진행한다.

‘OM-D’는 1973년 출시된 필름 카메라 OM 브랜드의 전통을 잇는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DSLR 카메라다.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디자인을 담았을 뿐 아니라 3D 트래킹 AF, 내장형 전자식 뷰파인더, AF최고속도, 세계 최초 5축 손떨림 방지 시스템, 미러리스 최초 방진방적 시스템 등 최고급 사양이 적용됐다.

이번 행사는 신제품 OM-D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된다.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내 행사장에 자유롭게 방문해 OM-D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유명 레이싱 모델과 촬영용 소품 등 현장 쇼케이스 및 실내 출사가 가능하도록 꾸몄다.

행사는 3월 17일 부산 롯데호텔을 시작으로, 18일 대구 노보텔호텔, 24일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 25일 대전 인턴시티 호텔 등에서 진행된다. 서울에서는 코엑스 내에 위치한 올림푸스 직영점을 통해 15일부터 제품 공개를 시작한다.

OM-D 마이크로사이트(http://www.olympus.co.kr/OM-D)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사전 예약 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선착순 100명에게 ‘OM 미니어처’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회사 측은 “이번 로드쇼는 서울에만 집중되어 있는 프로모션 행사에서 벗어나, 전국 카메라 유저에게 OM-D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들의 체험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한편, 올림푸스한국은 현장 체험행사와 함께 OM-D 신제품 체험행사 로드쇼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후기 이벤트를 펼친다. 4월 8일까지 행사 스케치, OM-D로 촬영한 사진 등 다양한 OM-D 후기를 온라인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5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20만원 상당의 외식상품권, 디지털 액자, 폴라로이드 프린터, 영화예매권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올림푸스한국 전략경영실 김준호 이사는 “이미 온라인에서 클래식한 디자인과 최고의 성능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OM-D 제품을 전국 각지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OM-D를 고대하고 있는 전국 소비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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