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넓고, 맛있는 국수는 많다!”
『서울 누들로드』(북웨이 펴냄)는 푸드 전문 블로거 ‘먹는 언니’ 홍난영과 그녀의 친구이자 사진작가인 ‘중고나라 소심녀’가 의기투합해 국수여행을 떠나며 발견한 이야기들을 담은 책이다.
젊음을 만끽할 수 있는 홍대입구부터 직장인들의 메카 강남지역, 오래된 음식점들이 많은 중구지역, 멋진 배경과 예쁜 가게들이 많이 있는 삼청동 등 서울 곳곳의 국숫집을 담아냈다.
국수를 테마로 떠난 일 년간의 음식여행의 기록을 담은 이 책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사진들과 국수만큼이나 맛깔스러운 저자의 글로 가득 채워졌다.
가게의 위치를 좀 더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간단한 지도와 함께 영업시간, 메뉴 등 가게의 정보를 넣어 ‘국수여행자’의 친절한 가이드 역할을 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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