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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알고 보면 매력 덩어리?

입력 2012-03-15 17:21:10 수정 2012-03-15 17: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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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채소 작물 중 가장 많이 생산되고 가장 많이 소비되는 것, 과일도 아닌데 생으로 먹을 수 있고 각종 요리에 천연 조미료로도 사용되는 것, 화장품과 의약품 원료, 문화아이콘 등으로도 활용 가능한 그것, 바로 토마토다.

농촌진흥청은 이렇게 다양한 변신이 시도되는 토마토를 대표 주간지 '인터러뱅 57호-토마토의 건강한 매력'에서 집중 조명했다.

'토마토가 빨갛게 익어 가면, 의사의 얼굴은 파랗게 질린다'는 속담이 있을 만큼 토마토는 항암효과를 지닌 리코펜과 눈을 보호하는 루테인, 다양한 비타민 등이 함유된 슈퍼푸드다.

특히 리코펜은 열을 가하면 더 증가하는 특성이 있으므로 토마토를 가열해 먹으면 몸에 더 좋다. 또 비타민 A, B, C를 고루 함유하고 있어 토마토를 하루 2~3개만 먹어도 일일 비타민 필요량을 충족할 수 있다.

그러나 토마토의 종자는 금보다 평균 2배나 비싸다. 금이 1g에 6만6000원인데 반해 토마토 종자는 1g에 12만6000~24만 원 대이므로 생산량으로 미뤄보면 토마토의 세계 종자시장의 규모는 상상을 초월한다.

특히 토마토 품종육성 역사가 짧고 물적, 인적 인프라가 부족한 우리나라는 현재 재배종의 70% 이상을 일본, 유럽 등 해외에서 개발한 품종에 의존해 재배하고 있다. 따라서 좋은 종자를 개발하면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농진청은 "FTA 등 급변하는 여건 변화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삼아 국내 토마토 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려면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다양한 식품으로의 인식 전환, 토마토 종자주권 회복, 해외 시장의 기호에 대응한 연구개발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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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5 17:21:10 수정 2012-03-15 17: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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