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콜센터 아웃소싱 및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씨엔티테크(www.cntt.co.kr)는 ‘QR코드를 이용한 외식매장 주문접수 시스템 및 방법’ 특허를 출원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식당에서 종업원이 고객에게 메뉴판을 보여주고 주문받는 방식을 자동화한 기술이다. 고객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매장 테이블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주문 메뉴판이 모바일 웹 형태로 나오며, 이를 통해 메뉴를 직접 주문하고 카드결제까지 할 수 있다. 선택한 메뉴는 곧바로 매장 카운터와 주방의 POS로 전송된다.
회사 측은 “이 기술을 도입하게 되면 고객들은 재미있게 주문을 할 수 있고, 매장 운영자 입장에서도 종업원 인건비 절감은 물론 주문 정보의 소통이 실시간으로 이루어져 매장 운영의 생산성이 증대된다”고 전했다.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는 “이번 기술 개발을 통해, 지금까지 배달에 집중됐던 외식주문시장을 확장해 스테이크하우스나 레스토랑, 맥주전문점 등에도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