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그루브 페스티벌이 '그린 무브먼트’의 일환인 ‘그린 스트리트 프로젝트’와 연합하여, 자원활동가들과 함께 환경 캠페인을 진행함과 동시에 공연을 펼쳤다.
‘그린 무브먼트 캠페인’은 환경과 문화를 접목시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환경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캠페인이다. 또한 매달 1회 진행되는 그린 무브먼트 캠페인의 ‘그린 스트리트 프로젝트’는, 그린 메신저와 함께 길거리를 청소하고 그린 버스커가 대중들 앞에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많은 사람들이 쉽고 재미있게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캠페인이다.
그 첫 주자로 평소 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장재인이 ‘그린 버스커’로 선정되어 캠페인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날 공연에 참여한 그녀는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가려 한다는 취지가 정말 좋은 것 같다”며, “환경을 위해 노력한다고 하기에는 부끄럽지만, 길에 쓰레기는 절대 버리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린 그루브 페스티벌(Green Groove Festival)'는 오는 7월 21일 대천 해수욕장에서 열린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shl@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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