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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지클루니, 긴급체포!

입력 2012-03-19 11:34:38 수정 2012-03-19 11: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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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킹메이커’에서 연출, 각본, 제작, 주연을 맡아 화제를 낳은 배우 조지 클루니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주재 수단 대사관에서 수단정부군의 민간인 학살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다가 긴급 체포됐다.

평소 ‘수단 내전’에 대해 국제적 관심을 설파해 왔던 ‘조지 클루니’는 아버지와 동료 활동가들과 함께 시위를 벌이던 중 대사관의 철거 요청에 불응하여 대사관 경비관들에 의해 플라스틱 수갑이 채워져 경찰에 연계되었다.

할리우드 스타배우의 사회 활동으로 경찰에 연행된 일은 최근 들어 굉장히 드문 일이기에 조지 클루니의 이러한 모습은 미국 내 언론과 외신들에 의해 전해지며 국내에서도 화제다.

이번 긴급 체포에 앞서 조지 클루니는 지난 14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의회 청문회장에 등장하기도 했다.

그가 美 의회를 찾은 이유는 현재 내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수단’의 참혹한 진상에 대해 말하기 위해서였다. 평소에도 ‘수단’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조지 클루니는 직접 8일간 수단에서 머물면서 현지 상황을 카메라에 담아 4분짜리 다큐멘터리 필름을 만들기도 했다.

그는 의회 발언 시 해당 다큐멘터리를 상영하여 의회장에 참석한 이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기도 했다. 이 뿐 아니라 조지 클루니가 수단에 체류할 당시 군인들이 발사한 로켓포가 머리 위를 지나가고 옆에서 한 젊은 이가 포탄에 맞아 신체를 잃는 등 조지 클루니 본인 조차도 목숨을 잃을 뻔한 위기를 여러 차례 겪었다고 말해 현장의 상황이 얼마나 최악이었을 지 짐작하게 했다.

이처럼 국제적인 이슈뿐 아니라 사회 문제 전반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할리우드 대표 소셜테이너 ‘조지 클루니’는 이번엔 영화 ‘킹메이커’를 통해 ‘선거 뒷 이야기’라는 현실적인 소재를 들고 다시 한번 ‘검은 진실’을 파헤치고 있다.

극중 경선 과정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 하나 하나는 마치 실제 몇몇의 의원들을 겨냥한 듯 한 설정으로 미국 개봉 당시에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고.

영화 ‘킹메이커’는 완벽한 대통령 후보와 그의 유능한 선거 홍보관 그리고 두 남자를 치명적 스캔들에 휘말리게 하는 미모의 선거캠프 인턴을 둘러싼 서스펜스 스릴러로 오는 4월 19일 개봉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shl@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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