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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교육 위해 교과부와 교육기업 손잡았다

입력 2012-03-19 11:39:24 수정 2012-03-19 11: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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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부진 하던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의 스마트교육 사업 추진이 한걸음 내딛었다. 교과부가 국내외 콘텐츠 제작 기업 및 공공기관으로부터 교육용 콘텐츠를 기부 받아 스마트 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교과부는 지난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올해 ‘2012 대한민국 교육기부박람회’ 행사장에서 이주호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콘텐츠 제작 기업·기관 및 교육기업과 ‘교육기부 MOU’를 체결했다.

이번 교육기부박람회를 계기로 스마트교육을 위한 교육기부가 처음 시작된 것. 이번 협약에는 글로벌기업과 국내 기업, 그리고 교육기업 등이 참여해 향후 우수한 인적 자원 및 디지털 교육정보를 활용해 스마트교육 활성화와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교육기부 협약을 한 콘텐츠 제작 기업 및 기관은 시공미디어, KBS미디어, 아리랑 국제방송, 특허청, 한국콘텐츠진흥원등 5개 기관. 먼저 시공미디어는 자사가 가진 교과서 및 디지털교과서 연계 콘텐츠 52만 건을 기부한다. 학년별, 교과별 디지털 영상 및 사진 자료 등이 포함돼 있다.

KBS미디어는 자사 제작 1만분 분량의 영상을 기부한다. 창의·인성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방송 영상 위주로 기부할 계획. 아리랑 국제방송은 영어수업 활용 콘텐츠 300편을 기부한다. 자사가 제작한 한국문화 소개 영어방송 콘텐츠 및 가상체험 소프트웨어 등이 기부될 예정이다.

특허청과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공공기관도 기관 보유 자료를 기부한다. 특허청은 기관이 보유한 발명 교육 영상 콘텐츠 198차시 분량을,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한국 문화 관련 콘텐츠 20만 건을 기부한다.

교과서 개발 기업인 미래엔, 두산동아는 이렇게 확보된 콘텐츠를 디지털 교과서와 연계시키는 ‘e-교과서 3.0 개발’ 작업을 진행한다. 두 기업은 우선 콘텐츠를 디지털 교과서와 연계시키기 위한 ‘교육과정 분류 및 효과성 검증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한다. 이후 미래엔은 국어 과목에 대한 디지털 교과서 개발 진행을, 두산동아는 수학 과목을 진행한다.

이들 교육기업의 선정배경은 현재 초등학교 국어, 수학 과목계열 개발과 관련 있다. 특히 대한교과서 시절부터 65년간 교과서를 만들어 온 교과서 전문 기업인 미래엔은 현재 초등 국어계열 전 과목 국정교과서를 출판하고 있는 개발력을 인정받아 국어과목의 디지털 교과서 개발을 담당한다.

두산동아는 교과서 외 전과, 참고서 등을 통해 국내 교육문화 콘텐츠 사업을 주도하고 있으며 초등 수학과목 국정교과서 개발 경험을 통해 수학 디지털 교과서 개발을 맡았다.

이번 교육기부 MOU협약 참여한 미래엔 김영진 대표는 “스마트교육은 다양한 콘텐츠를 얼마나 풍부하게 확보하는가에 달려있다”며 “협약을 통해 기부된 우수한 콘텐츠들을 디지털교과서 기술에 접목해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교과서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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