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라서 어떤 사람이 될까?’ 어린이들은 미래에 대한 꿈을 꾸며 성장한다. 그 과정에서 훌륭한 멘토를 만난다면 어린이들은 꿈에 대한 분명한 동기를 얻을 수 있고, 꿈을 실현할 수 있다.
『멘토 52』(삼성당 펴냄)는 어린이들의 멘토가 되기에 충분한 자질을 맞춘 인물 52명을 소개한다.
‘아이폰’으로 세상을 뒤흔든 스티브 잡스, 게임에 대한 인식을 바꾼 ‘닌텐도’ 사장 이와타 사토루,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세계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축구 선수 박지성과 피겨여왕 김연아 등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 책은 이들의 활약상과 더불어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인성’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용기, 희망을 잃지 않는 긍정적인 마음, 꿈을 향해 노력하는 열정, 가진 만큼 베푸는 나눔의 삶, 위기를 극복하는 강인한 정신력 등 인생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인성을 어린이들에게 심어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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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9 14:42:56
수정 2012031914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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