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에 입학한 이상 절대 피해갈 수 없는 글쓰기. 즐거운 국어 시간에 ‘쓰기’라는 폭탄이 기다리고 있다.
일기 쓰기, 받아쓰기, 편지 쓰기 등 모든 쓰기는 어린이들을 끊임없이 괴롭힌다. 글의 종류마다 쓰는 방식이 다르고, 중간 중간 사용하는 문장부호도 헷갈린다. 원고지에 쓰는 것은 더 어렵다. 도대체 ‘어떻게 써야’ 할까?
『글숲에서 뛰놀자』(처음주니어 펴냄)는 쓰기의 기초가 되는 한글 바로 쓰기, 글 쓰는 순서와 방법부터 알려 준다.
다음으로 문장부호 쓰는 방법, 원고지 쓰는 방법과 여러 가지 표현 방법을 익힘으로써 정확하고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초등학교 과정에서 다루는 일기, 편지, 독서 감상문, 생활문, 설명문, 기행문 각각의 특징과 꼭 써야 할 것, 주의 사항 등을 설명한다.
또한, 어린이들이 실제로 쓴 예시문을 통해 잘 된 점과 더 보충하면 좋을 것들을 짚어 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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