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3월 초연에 이어 지난 2월, 더욱 세련된 감성으로 다시 찾아온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매회 90%를 넘는 객석점유율을 기록하며 흥행역사를 새로 썼다.
이 공연은 세종문화회관 초연 시 유료 객석점유율 87%(무료포함 96%)라는 티켓판매율을 기록하며 세종문화회관 뮤지컬 역사상 손에 꼽는 흥행을 기록한 바 있다. 그 후 LG아트센터 재 공연에서도 유료점유율 84%(무료포함 92%)를 기록하며 그 명성을 이어갔다.
이 같은 결과는 창작뮤지컬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며 청소년에서부터 중 장년층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창작뮤지컬로도 흥행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이에 오는 5월부터 앵콜공연을 시작한다.
특히 이번 앵콜공연에는 윤도현, 조성모, 리사, 박호산, 최재웅, 정원영 등 지난 공연을 이어온 배우들과 초연을 빛냈던 김무열, 임병근이 다시 합류해 초연의 감동을 재연하며 그 어느 때보다 완숙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故이영훈 작곡가의 아름다운 노래들과 세 남녀의 가슴 시린 사랑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5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에서 관객들을 다시 만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shl@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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