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자와 판매자가 SNS를 이용해 거래를 하는 것이 소셜커머스(social commerce)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일반적으로 특정 상품을 50% 파격적인 할인을 하는 것으로 인식되어 있다. 쿠올은 여기서 더 나아가 개인과 사업자 누구나 직접 물품을 등록‧판매할 수 있도록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픈쿠올’은 지역 할인 쿠폰뿐 만 아니라 자동차와 부동산 등 기존의 오픈마켓에서는 판매하기 어려운 상품까지 거래가 가능하고, 창업과 구인‧구직 서비스까지 제공되는 등 신개념 소셜커머스를 지향한다.
해당 서비스는 MD 방식이 주류를 이뤘던 타 소셜커머스와 다르게 개인과 소형 영세 업체까지 직접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전 국민이 만들어가는 소셜커머스’라 불릴 만하다. 또 등록한 판매물품을 본인의 페이스북이나 블로그와 카페 등에도 쉽게 게재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눈길을 끈다.
업체 관계자는 “오픈쿠올은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P2P 플랫폼으로 Html 편집이 가능한 페이스북 등의 모든 게시판에 상품 결제시스템을 등록할 수 있고 모든 상품의 등록수수료는 무료이며 배송상품의 카드결제가 발생했을 경우에만 카드결제 수수료 3.5%일 뿐”이라며“자동차, 부동산, 창업, 구인‧구직 등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이러한 수수료 정책은 아마 국내 최초”라고 언급했다.
쿠올은 국내 소셜커머스 업계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SNS 활용 P2P 거래 방식을 통해 차별화 된 형태의 소셜커머스를 구축했다고 평가되고 있다. 또 이 업체에서는 추첨 형식의 ‘행운딜’서비스도 진행 중이며 첫 이벤트로 등록금 지원을 내 놓아 큰 반응을 얻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기자(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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