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소를 자아내고, 생기 있고, 반짝이는 기발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타이틀이다. 정말 재미있고, 누구나 즐길 만한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 2011 로알드 달 심사평 중
「톰 게이츠」 시리즈의 첫 번째 책 『톰 게이츠의 신 나는 세상』(주니어김영사 펴냄)에서는 톰 게이츠의 가족, 5학년 5반 친구들, 선생님들이 등장한다.
이 책의 주인공 톰 게이츠는 낙서와 만화로 기가 막히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줄 안다. 학교 바로 옆 4분 거리의 집에 살면서도 지각하기 일쑤고, 숙제하는 것보다 숙제를 못한 변명거리를 찾는 달인이며, 선생님과 친구들의 특징을 누구보다 잘 파악한다.
톰 게이츠에게는 언제나 사건 사고가 많이 일어나지만, 그때마다 톰의 위험 직전 장난이 걱정과 근심을 한방에 날려 버린다.
걱정거리가 많아도 ‘신 나는’ 톰 게이츠의 세상을 바라보면서 요즘 어린이들이 받는 공부 스트레스, 학교생활, 인간관계 및 가족에 대한 고민을 진솔하게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공부하고 있는 한국의 아이들에게 톰 게이츠는 이렇게 한번쯤은 모든 걱정을 잊고 신 나게 놀아 보면 어떻겠냐는 물음을 던진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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