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풀 자회사이자 아동 도서 전문회사인 꼬네상스가 ‘인의예지 한국 전래동화 걸작선’에 스마트 기능과 전통 문화체험, 길잡이, 한자 학습 부록 구성 등을 추가해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인의예지 한국 전래동화 걸작선은 총 116종으로 본 구성 108종, 독후활동 추가구성 7종, 한자 학습 특별구성 3종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전래동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인의예지 한국 전래동화 걸작선에는 스마트 기능이 추가됐다. 최근 모바일 트랜드에 발맞춰 QR코드를 각권에 넣은 것.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책의 QR코드를 인식시키면 구연동화를 들을 수 있는 기능으로 언제 어디서나 전래구연동화를 편하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전래동화 본연의 내용을 잘 살린 삽화를 제공해 폭넓은 책읽기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입장동화’를 통해 아이들에게 역지사지의 정신을 함양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전집 편집진에 따르면, 개정된 초등 교과 관련 수업에 부교재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교육적 효과가 높은 내용을 담았으며 독후 문화체험 활동 부록, 교과서 속의 한자, 생활 속의 지혜 등 다양한 부록으로 언어 표현력과 한자 학습 효과까지 고려했다.

이와 같은 장점 덕에 인의예지 한국전래동화 걸작선은 2005년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누리며, 2011년 전집 카페 운영자들이 뽑은 ‘올해의 전집’ 분야에서 당당히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꼬네상스는 이번 전집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홈페이지, 온라인 종합몰, 도서몰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행사를 열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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