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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저가 ‘60만원대 47인치 LED TV’

입력 2012-03-21 10:20:33 수정 201203211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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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것엔 날개가 있다지만, 추락하는 TV 가격엔 날개가 없는 것 같다. 100만원 대를 호가하는 47인치 LED TV 가격이 60만원 대까지 내려갔다.

원어데이가 지난 7일 오픈한 ‘선주문 후생산’ 방식의 역발상 가격파괴 쇼핑몰 ‘지메이크’는사이트오픈기념으로국내산47인치 풀HD LED TV ‘반반한TV’를 국내 최저가인 69만9000원에 100대 한정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47인치 LED TV가 60만원 대에 출시되긴 이번이 처음으로, 최근 출시된 저가형 42인치 TV보다도 낮은 가격이다.

지메이크 ‘반반한TV’는 원어데이가 ‘ETZONE’이란 브랜드로 익숙한 20년 역사의 국내 TV 제조업체 승우종합상사와 공동으로 기획했다. 국내산 A급 패널을 장착한 화면비 16:9의 와이드뷰 제품으로, 풀HD급(1920 X 1080)의 고해상도와 상하좌우 178도 이상의 광시야각, 450㏅/㎡의 휘도(화면 밝기) 등 최상급 스펙을 갖췄다. 또한 3개의 HDMI 단자와 USB2.0을 지원하기 때문에 PC, 디지털카메라 등 외부 IT 기기와의 연결 활용도가 높으며, 5ms의 빠른 응답속도로 화면 전환이 빠른 게임에서도 잔상이나 번짐 없는 깨끗한 화면을 즐길 수 있다. 무상 A/S 보장 기간은 1년.

지메이크 ‘반반한TV’는 지메이크 고유의 ‘선주문 후생산’ 방식에 따라 판매 완료 후 생산에 들어가며, 생산 기간은 26일이다. 지메이크 방식을 적용하면 먼저 판매한 후 생산에 들어가므로 유통 과정에서 재고 및 물류 비용의 거품이 제거돼 갓 생산된 최신 상품을 가장 낮은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다.

‘옥션’의 창업자이기도 한 ㈜원어데이 이준희 대표는 “반반한TV는 ‘반반한 상품을 반의 반값에 제공한다’는 지메이크의 서비스 모토를 상징하는 브랜드”라며, “앞으로 ‘반반한’ 브랜드를 사용한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기자(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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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1 10:20:33 수정 201203211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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