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이씨엠디는 다이어트 프로그램 ‘잇슬림’의 무료 체험단을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회사 측은 “이번 이벤트는 서울, 분당 지역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업 초기에 배달망이 한정돼 서울, 분당 지역만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열게 됐다”고 전했다.

‘잇슬림 무료 체험 이벤트’는 ‘잇슬림’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 후 서포터즈 프로그램 ‘e-Tool’에서 신청자의 건강 체중과 식습관 지수를 댓글로 남기면 응모된다. ‘e-Tool’은 체질량지수(BMI) 체크, 식습관 설문 등으로 현재 고객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고 다이어트 일기를 통해 다이어트 진행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잇슬림 A type 패키지’ 5일치(185,000원)를 무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친구와 함께하면 더 즐거운 잇슬림 이벤트’는 ‘잇슬림 A type 패키지’를 2주 이상 구매, 이용하고 있는 고객이 서울, 분당 지역에 사는 친구 등 지인에게 ‘잇슬림’ 무료 체험 기회를 선물할 수 있는 이벤트다. ‘잇슬림’을 친구와 함께 이용하고 싶은 재미있는 사연을 댓글로 남기면 응모되며, 10명을 선정해 ‘잇슬림 C type 패키지’ 5일치(145,000원)를 제공한다.

또한, 이씨엠디는 ‘잇슬림 프로그램’ 구매 고객 중 선착순 20명에게 체중·체지방량, 근육량, 내장 복부 비만 레벨, 기초대사량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타니타 체조성계’(148,000원)를 증정할 계획이다.

풀무원 이씨엠디 이창원 사업부장은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는 체중감량 속도는 일주일에 0.5~1kg인데 ‘잇슬림’ 론칭 전 잇슬림 체험단 운영 결과 111명의 참가자들이 2주일 평균 1.8kg 가량 체중을 감량, 맛있게 먹으면서 체중도 감량하는 바른 다이어트로 입소문이 났다”며, “본격적인 다이어트 시즌을 맞아 올바른 다이어트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이번 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잇슬림’은 지난 18년 동안 건강한 다이어트를 연구해 온 풀무원의 노하우와 이씨엠디의 조리기술을 결합시킨 다이어트 전문 브랜드다. 하루 섭취 열량 1,200kcal로 설계한 식단을 원하는 장소로 매일 냉장 배달해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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