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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위털 이불은 겨울에만? ‘여름에 더 쾌적해’

입력 2012-03-22 11:33:43 수정 2012032211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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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움은 올 여름0을 쾌적하게 보낼 수 있는 거위털 차렵이불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4월 16일까지 예약 판매한다.

거위털 이불은 두껍고 따뜻한 겨울 이불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숙면을 유지 시켜주는 기능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여러 특급 호텔에서도 4계절 모두 거위털 이불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거위털은 민들레의 면모와 같은 형태의 천연소재로 털 자체에 수분을 흡수하는 흡습 기능과 일정 수분 이상 습기를 머금지 않도록 습기를 방지하는 방습기능이 면섬유의 3배, 화학섬유의 15배 이상으로 뛰어나다.

때문에 무더운 여름철 수면 시 땀을 많이 흘려도 특유의 통기성과 보온성으로 이불 내의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준다.

회사 측은 “여름철에는 침실 내 기후와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쾌적한 수면을 위해 가장 필요한 요건 중에 하나”라며, “일본의 수면과학연구소의 시험 결과에 의하면 수면 중에 가장 쾌적한 침실 내 온도는 33°C±1, 습도 RH 50%±5로 이를 Sleeping Comfort Zone로 규정한다. 이와 같은 조건을 제공해주는 이불로 천연소재인 거위털 이불이 최고로 평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약 상품은 거위털 차렵이불 ‘루시아’와 ‘데니스’다. 제품은 다운이 새어 나오지 않도록 가공된 기능성 커버와 속통이 일체형으로 제작됐으며, 겨울용보다 다운의 양을 줄여 거위털 이불의 가벼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예약을 원하는 소비자는 소프라움 매장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며, 제품 발송은 5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소프라움 관계자는 “베이지와 블루 두 가지 컬러로 구성된 차렵이불 ‘데니스’는 심플한 패턴과 컬러로 모던한 공간연출을 원하는 싱글이나 젊은 신혼부부에게 인기가 많다. ‘루시아’는 클래식한 문양의 패턴을 투톤으로 표현해 고급스러운 침실 연출을 할 수 있다”고 전하며, “거위털 이불은 여름에 사용하면 자고 일어나도 눅눅해지지 않고 쾌적해 고객들의 상품후기가 매우 좋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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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2 11:33:43 수정 2012032211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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