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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 물 내렸더니 수전이 공짜?

입력 2012-03-22 11:45:47 수정 2012032211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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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토탈 브랜드 대림바스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수전 증정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물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림바스 쇼룸에서 3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대림바스 쇼룸 1층 ‘절수과학존’에서 절수형 양변기를 체험하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대림바스 고급 수전을 증정한다. 또한 ‘절수과학존’에서는 일반 양변기와 절수 양변기 1회 사용 시 소비되는 물의 양을 한 눈에 비교해 볼 수 있어 물 절약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한편, 대림바스는 하루 중 가장 많은 물이 소비되는 양변기에서부터 물 절약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책임을 절감하고, 수세성능과 절수효과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 개발에 노력해 왔다. 그 대표적인 기술이 ‘플라스틱 트랩’.

트랩은 양변기의 오물이 내려가는 배수로다. 대림바스 ‘플라스틱 트랩’은 과거 사용되었던 도기 소재에 비해 매끄러운 수로의 표면으로 물 내림 시 저항을 줄여 수세가 조용하고 깨끗하게 이루어진다. 또한 트랩이 막혔을 경우 도기 트랩은 깨부숴야만 하는 반면, 플라스틱 트랩은 막힌 부분만 분리해 청소한 뒤 재사용할 수 있다.

대림바스 측은 “이와 같이 플라스틱 트랩은 재활용이 가능해 고장이나 불량품 파쇄에 따른 환경 부담이 적다. 도기 트랩을 플라스틱 트랩으로 전환 생산 시 연간 약 473톤의 CO2(이산화탄소)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이는 매년 266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며, “대림바스는 이미 모든 양변기에 프라스틱 트랩을 적용했으며 앞으로도 절수와 수세성능을 위한 개발에 항상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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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2 11:45:47 수정 2012032211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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