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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책 팔기, 원클릭으로 손쉽게 하세요

입력 2012-03-23 11:22:47 수정 2012032311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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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중고 도서를 편리하게 판매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원클릭 방문 매입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원클릭 방문 매입 서비스'는 중고도서 판매를 위한 도서 정보 입력 과정을 거치지 않고 클릭 한 번으로 중고 도서를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팔 책을 골라 매입 신청서와 함께 박스에 포장하고 택배사 방문을 신청한 뒤, 방문 기사에게 박스를 전달만 하면, 물품 등록, 가격 책정 등 판매와 관련된 나머지 프로세스 처리는 알라딘에서 진행한다.

1만 원 이상 판매 시 배송비를 들이지 않고 판매할 수 있으며, 국내 모든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외에도 알라딘은 고객들이 편리한 방법으로 중고도서를 판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로를 마련했다.

500권 이상 도서 판매를 원하는 고객들은 '책 이삿짐 센터' 서비스를 신청해 박스 포장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간편하게 도서를 판매할 수 있다. 또한 종로, 신촌, 부산 서면 인근의 고객들은 알라딘 중고서점 매장에 직접 방문해 판매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 택배 기사를 만나는 일이 어려운 고객들은 근처 편의점을 이용해 책을 보낼 수도 있다.

신간 베스트셀러의 경우 알라딘의 '슈퍼 바이백 제도'를 활용, 구매가의 55% 가격으로 다시 알라딘에 팔 수 있으며, 신간도서 구매 시점에서 중고 판매를 미리 예약하면, 해당 도서의 판매 책정가가 내려가더라도 처음 책정된 55% 가격에 도서를 팔 수 있도록 하는 '슈퍼 바이백 예치금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알라딘 중고샵을 즐겨 이용한다는 한 고객은 "이사 관계로 아끼던 책들을 버려야 하나, 하는 고민을 하던 중 알라딘 중고샵을 알게 됐다"며 "꼭 필요한 사람이 다시 읽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판매를 시작했고,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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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3 11:22:47 수정 2012032311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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