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영화로는 최초로 제 63회 칸 국제영화제비평가주간 수상과 함께 전세계 영화제를 휩쓸며 언론과 평단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킨 이 영화는 덴마크의 청년 4명이 아프간으로 떠나는 과정부터 최전방 기지로 배치된 6개월간의 파병생활까지, 그들이 전장에서 실제로 보고, 느끼고, 겪었던 일들을 생생하게 카메라에 담아냈다.
이번 공개된 본 포스터는 총탄이 빗발치는 전장의 한 가운데에서 총에 맞아 동공이 풀린 채로 멍하니 무언가를 응시하는 한 청년 병사의 얼굴을 사실감 있게 표현하고 있다. 때문에 이 병사의 표정은 전쟁의 참혹함 속에 과연 무엇을 보고 경험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