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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 비수기 없다

입력 2012-03-23 14:25:07 수정 2012032314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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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아파트형공장이라 불리었던 지식산업센터의 인기가 꾸준하다.

상가정보연구소(www.ishoppro.net)에 따르면 최근 지식산업센터의 메카로 떠오른 영등포권역만 해도 2011년말 기준 2008년 이후 공급했던 IS비즈타워, KnK디지털타워. 선유도코오롱디지털타워. 동아프라임밸리. 이노플렉스. 금강펜터리움IT타워. 벽산디지털밸리8차등 총7개의 프로젝트중 한곳을 제외한 6개 프로젝트의 분양률은 85~100%에 달했다.

이처럼 지식산업센터의 인기가도 이유는 입주대상 기업에 대해 취득세. 재산세 감면혜택과 취득자산의 약 70% 장기저리 금융지원 혜택과 강남과 여의도등지에서 대체로 찾아 볼수 없는 중정설계, 풍부한 녹지공간, 호텔 로비같은 쾌적한 근무환경에 많은 기업수요가 러브콜을 보내기 때문이다.

또한 구로디지털단지역, 가산디지털단지역, 독산역, 성수역, 당산역등 교통접근성이 뛰어난 곳에 입지한 이유도 플러스 요인이다.

여기에 지식산업센터 시장은 대형건설사의 지식산업센터 공급도 가세하면서 브랜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SK건설은 SK광명테크노파크의 성공적 분양이후 내달부터 당산역 역세권에 입지한 당산SK지식산업센터를 공급한다. 당산SK지식산업센터는 지하4층~지상19층, 연면적 99,961㎡에 달하며 준공은 2014년 8월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현대지식산업센터를 공급중이며 한화건설, 대우건설도 각각 서울 성수동과 인천 송도동에서 지식산업센터를 공급중이다.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 "요즘 지식산업센터(구 아파트형공장)의 오피스 용도 사용 비중이 약80%라면 순제조 용도사용 비중은 20%에 지나지 않다"며 "특히 중소기업의 이전 수요가 눈에 띄고 있어 지식산업센터는 입지와 근무환경이 뛰어난 조건이라면 상품적 가치는 꾸준히 유지될 전망이다"고 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기자(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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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3 14:25:07 수정 2012032314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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