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업체인 한국미니스톱은 현 자사 상품본부장인 심관섭 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하고 오는 29일 개최 예정인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공식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 내정자는 성균관 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현 한국미니스톱의 전신인 미원통상㈜에 입사하여 개발부, 운영부 과장, 영업기획실장, 영업본부장 등을 두루 거친 후 현재 한국미니스톱 상품본부장 직을 수행하고 있다.
미니스톱 관계자는 “그 동안 이루어 왔던 한국미니스톱의 성장을 더욱더 가속화 하고, 중장기 경영계획 실현을 위한 경영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대표이사를 새로 선임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기자(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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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3 17:05:49
수정 20120323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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