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의 주문자 상표부착생산(OEM) 전문, 자연과 사람들이 ‘자연과 사람들이 만든 스트로베리’와 ‘자연과 사람들이 만든 블루베리’ 등 무첨가 주스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원재료 하나도 꼼꼼히 따져보고 고르는 엄마의 마음을 그대로 담아 설탕, 색소, 향료, 보존료 및 감미료 무첨가 원칙을 준수한 프리미엄 과일·야채즙 100% 주스다. 첨단 ESL 생산 시스템과 신선한 냉장(0~10℃) 유통관리 시스템이 결합돼 신선한 과즙의 맛과 영양을 즐길 수 있고, 엄격하게 선별된 원료로 깊은 과즙의 맛을 더했다.
‘자연과 사람들이 만든 스트로베리’는 비타민 C가 풍부한 딸기(딸기퓨레 20%)와 백포도, 석류, 레몬, 사과, 토마토 등이 주원료다. ‘자연과 사람들이 만든 블루베리’는 눈 건강에 좋은 블루베리(블루베리과즙 20%)와 포도, 레몬 등을 담았다.
자연과 사람들 측은 “앞으로 OEM과 ODM(자체 개발주문) 방식 외에도 자체 브랜드 제품 생산을 실시, 다양한 방식으로 기업과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자연과 사람들은 2001년 설립돼 국내 24개사 130여 품목의 식음료를 수탁 제조하고 있으며 현재 건국유업, 일동후디스, 서울우유, 풀무원 등에 제공하는 OEM 두유 외에도 빙그레, 남양유업 및 파스퇴르유업의 냉장주스류 등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