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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5학년부터 역사공부 제대로 하자! | Kizmom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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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5학년부터 역사공부 제대로 하자!

입력 2012-03-26 09:46:17 수정 2012-03-26 09: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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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은 본격적으로 역사를 공부하게 되는 시기다. ‘2007 개정 교육 과정’에 따라 6학년 1학기에 배치됐던 역사 과목이 5학년 교과과정으로 옮겨왔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 교과목에서 처음 접하는 역사 과목에 대한 흥미는 중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세계사와 현대사의 학습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5학년 때 어떻게 역사를 공부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5학년 때 배우는 역사는 고조선부터 조선까지 한국사를 모두 망라하기 때문에 국가의 탄생과 멸망을 기준으로 국가의 특성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삼국시대는 우리나라 역사의 가장 기초를 이루고 있는 시대이고, 우리나라 역사상 처음으로 중앙집권적 국가로 발전한 고구려, 백제, 신라의 정치와 권력 관계, 뚜렷한 문화적 특징이 복잡하게 얽혀져 있는 흥미로운 시대이기 때문에 자세히 알아둘 필요가 있다.

한우리 독서토로논술 이언정 선임연구원은 "역사를 즐겁게 공부하기 위해서는 아이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해 선정한 ‘역사책’과 사진이나 그림 등 다양한 ‘시각자료’, 역사 신문 만들기, 문화재 답사 체험, 토의, 토론 등 다양한 ‘독후활동’의 3박자가 잘 맞아야 한다"며 "위의 순서에 따라 각 시대의 역사를 대표하는 인물의 위인전 감상을 통해 삼국시대 역사를 정복하면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 아이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해 ‘역사책’ 선정

고구려, 백제, 신라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딱딱하고 양이 많은 역사책을 읽기보다 각 나라의 역사를 대표하는 인물의 전기를 읽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사건들 사이에 숨어 있는 인과관계를 하나의 줄거리로 엮은 인물의 전기를 반복적으로 읽다 보면 억지로 외우지 않아도 주요 사건의 내용을 익힐 수 있기 때문이다.

삼국시대를 대표하는 인물로는 고구려를 대표하는 우리 민족 최고의 정복 왕 ‘광개토대왕’, 장수왕과 백제의 마지막 영웅인 ‘계백’, 신라의 삼국 통일을 주도한 김춘추, 김유신, 동아시아 해외무역을 주도한 신라 해상왕 ‘장보고’를 추천한다. 이들의 전기를 통해 삼국의 관계 및 당나라와의 관계를 살펴보고, 각각의 전기에서 당시 활동한 고구려, 신라, 백제의 또 다른 대표 인물들을 만날 수 있다.

역사 속 인물의 전기는 각 학년의 수준에 맞게 다양한 버전으로 출판되어 있으므로 아이의 수준과 좋아하는 일러스트 스타일 등을 고려해 책을 선정하면 된다. 처음에는 쉽고 흥미로운 책으로 시작하고 점차 난이도를 높이는 게 효과적이다.

◆ 사진이나 그림 등 다양한 시각자료

아이가 역사책을 읽을 때 조금 더 현장감을 느끼게 하고 싶다면 사진이나 그림 등 다양한 시각자료를 활용하면 좋다. 아이가 읽고 있는 역사책에 일러스트 그림만 있고, 실제 유물 혹은 유적의 사진이 담겨 있지 않다면 인터넷 검색을 통해 사진을 출력해 활용하는 것이 좋다.

이 사진 자료는 나중에 아이가 읽은 책에 대한 정보를 떠올리게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고, 직접 역사 체험학습을 떠날 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역사가 과거에 있었던 사실의 기록이기 때문에 사실에 대한 이미지를 떠올리는 것이 어려울 때는 사극이나 영화의 도움을 받으면 좋다.

예를 들어 백제의 계백이 5천 명의 결사대를 이끌고 김유신이 있는 신라군 5만 명에 맞섰으나 끝내 전멸하고 말았다는 황산벌 전투에 대해서는 알지만, 그때의 군인들의 의복이나 말투, 전부 모습 등은 떠올리기 어렵다. 하지만 영화 ‘황산벌’이나 드라마 ‘계백’ 등 관련된 사극의 영상물을 보면 더욱 연상하기 쉽다.

가이드 역할은 본인이 알고 있는 지식 이외에도 책, 사진, 음향파일 등 역사 이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들을 총 동원해 사람들의 이해를 도와야 한다. 역사와 관련된 모든 자료가 역사를 이해하는데 훌륭한 역할을 할 수 있다.

▲ 토의, 토론을 포함한 ‘독후활동’

삼국시대는 건국신화에 모두 알이 등장하고, 세 나라가 활동하던 시기가 겹치는 등 역사적 공통점이 있는 반면 생활 문화나 방식에는 뚜렷한 특징이 있기 때문에 세 나라의 역사 비교가 굉장히 흥미롭다. 삼국시대의 역사를 공부할 때는 이 점을 활용해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권장한다.

우선 전기를 읽고 독후활동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내용을 잘 파악해야 한다.
(계백 전기를 읽었다는 가정 하에)
1. 계백에게 일어난 일들을 알고, 계백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본다.
2. 백제인의 문화와 생활에 대해 알아본다.
3. 백제의 성립에서 멸망까지 정리하고, 백제와 신라의 관계를 알아본다.

인물의 인생, 인물이 속한 국가의 역사 및 주변 국가와의 관계 그리고 그 국가의 문화와 생활은 꼭 파악해야 한다. 위와 같은 내용을 파악하면 소 그룹을 형성해 자신이 이해하고 있는 것을 바탕으로 말하고, 듣고, 생각하며, 쓰기를 포함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독후활동은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가능하게 하고, 소수인원으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능력을 고려해 역사 속 인물 인터뷰, 역사 신문 만들기, 문화재 답사 체험 학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역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다. 역사책을 읽은 후에 문화재 답사 체험까지 하게 된다면 더욱 좋다. 문화재 답사 체험 시 포트폴리오 작성 팁은 다음과 같다.

▲ 문화재 답사 체험 시 포트폴리오 작성 팁

1. 체험 장소를 미리 조사하고, 가장 관심이 가는 부분에 대한 내용을 책이나 인터넷으로 정리한 후, 무엇을 중심으로 관찰할지 정한다.
2. 다녀온 후에는 왜 그것에 관심이 있었는지, 책이나 인터넷 등의 자료와 달랐던 것이 무엇인지, 새롭게 알게 된 것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적는다.
3. 체험하면서 들었던 의문점이나 생각 등은 작성을 하고, 책을 통해 더 찾아본다. 그 의문점을 해소하기 위해 다시 연계된 체험학습을 계획할 수도 있다.
4. 꼭 적어야 할 것 : 체험장소, 날짜, 함께 간사람, 사전에 조사한 내용, 새로 알게 된 점, 느낀 점
5. 답사 체험 기록 형식 : 신문 만들기, 일기 쓰기, 수필로 쓰기, 기행문 쓰기, 안내문 쓰기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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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6 09:46:17 수정 2012-03-26 09: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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