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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미리마트와 미투데이하고 경품받자

입력 2012-03-26 10:19:02 수정 2012032610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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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소통을 위한 국내외 기업들의 SNS 열전은 편의점 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편의점 특성상 24시간 다양한 객층들이 빈번하게 이용하고 취급하는 아이템 수도 수천 가지에 이르다 보니 SNS를 통한 고객들의 목소리 또한 넘쳐나고 있다.

보광훼미리마트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페이스북과 트위터는 고객과 임직원들간의 실시간 대화 채널로 매우 활성화 되어 있다.

고객문의 및 CS처리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경청의 자세와 빠른 응답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고객, 점주, 본사가 한 자리에 모여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업계 내 살아있는 광장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편의점 SNS는 주요행사 때 더욱 그 빛을 발한다. 지난 발렌타인데이과 화이트데이 행사 때는 페이스북을 통하여 고객들의 직접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였고 매월 3~4회 통합 이벤트를 열어 소비자 혜택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보광훼미리마트의 SNS 활동은 공익적인 가치까지 실현하고 있다.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성공과 더불어 SNS를 통한 축하 댓글 달기 캠페인을 통해 하루 평균 2만 명이 넘는 트래픽을 기록했다. 또한, 제주도의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위하여 임직원 및 관계사 직원들과 함께 SNS를 통한 투표 참여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홍보 채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런 여세를 몰아 보광훼미리마트는 이달 26일 트위터, 페이스북, 유투브에 이어 미투데이 계정을 오픈한다. 편의점 주이용 고객인 10~20대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향후 NHN과의 제휴를 통해 Total 소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훼미리마트는 미투데이 오픈을 기념하여 행사기간(3/26~4/6) 동안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1인 2매, 50명)을 증정하고 최고 활동 친구 6인을 선정하여 최신형 노트북과 훼미리마트 기프트카드(5만원권)를 지급한다.

보광훼미리마트 류왕선 전략기획실장에 따르면 “단순히 기업 홍보 및 관계맺기를 위한 목적이 아니라 편의점의 특성에 맞게 즐거운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친근한 소통 공간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광훼미리마트는 최근 물가상승에 대한 가계부담을 7,000명의 점주들과 공감하고 인기상품 10종을 10년 전 가격으로 판매하는 ‘이~쁜가격’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기자(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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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6 10:19:02 수정 2012032610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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