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이 지난 23일 미국 개봉과 동시에 1억 5천 5백만 달러 흥행 수익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미국 박스오피스 모조(www.boxofficemojo.com)에 따르면 이 영화는 미국 전역 4,137개 극장에서 개봉, 개봉 첫날인 23일 6,825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한 데 이어, 일요일까지 3일간 1억 5천 5백만 달러의 흥행 스코어를 달성했다.
이는 ‘스파이더맨3’(1억 5천 1백만)과 ‘트와일라잇’ 전 시리즈를 제친 기록이자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1억 6천 9백만), ‘다크나이트’(1억 5천 8백만)에 이은 역대 3위의 오프닝 흥행 스코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흥행 기록은 시리즈 첫 번째 작품으로는 역대 최고의 흥행 성적이자 ‘트와일라잇’ 시리즈 1편의 첫 주 흥행 기록인 6천 9백만 달러의 2배가 넘는 압도적인 스코어다.
오는 4월 5일 국내 개봉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shl@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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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6 13:29:03
수정 2012-03-26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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