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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없으면 환불’ 농수산물 안심 직거래장터 오픈

입력 2012-03-26 13:50:13 수정 2012-03-26 13: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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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신선도와 맛이 못미더워 온라인몰에서 신선식품 구매를 꺼려왔던 소비자라면, 이제 ‘걱정을 접어둬도’ 될 것 같다.

옥션 창업자 원어데이 이준희 대표가 운영하는 ‘선주문 후생산’ 방식의 가격파괴 쇼핑몰 ‘지메이크’는농수산물안심직거래장터‘파머스마켓(Farmer’s Market)’을 오픈하고, 온라인몰 업계 최초로 맛이 없으면 배송비를 포함한 구매비용 전체를 환불해주는 ‘식품 맛보증제’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토마토, 참외, 고구마와 같이 개수를 셀 수 있는 상품은 1~2개, 소고기, 돼지고기와 같이 셀 수 없는 상품은 무게의 10% 이내를 시식한 후 맛이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 환불 요청과 함께 제품을 반송하면 된다. 다만, 인삼이나 홍삼 등 맛이 아닌 효능을 위해 먹는 건강식품은 맛보증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금까지 일부 온라인몰에서 특정 가공식품의 프로모션 차원에서 1회성 이벤트 형식으로 맛보증제 행사를 진행한 사례는 있으나, 농수산 신선식품을 포함한 전체 식품을 대상으로 맛보증제를 도입하기는 지메이크가 처음이다. ‘맛’이라는 주관적인 요소를 환불 조건으로 삼을 만큼 판매 상품의 맛과 품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이 있다는 것.

자신감의 원천은 ▲생산자 직거래 ▲생산자 직배송 ▲선주문 후수확이라는 지메이크 파머스마켓 만의 독특한 운영 방식에 있다. 평균 10년 이상 경력의 베테랑 식품 MD(상품기획자) 3명이 전국 유명 농수산물 산지를 직접 돌며 산지에서도 가장 맛있고 품질이 우수한 상품을 발굴해 생산자와 직거래를 추진하는 한편, 생산자가 구매자에게 직접 상품을 배송하도록 함으로써 최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가장 신선한 상태로 판매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 특히, 수확기 농산물의 경우 주문 후 수확 방식을 적용해 전국 어디에서든 수확 후 1~2일 내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지메이크는 파머스마켓 오픈 첫 상품으로 대저 토마토, 성주 참외, 가평 햇잣, 홍국 발효보리쌀, 1000일牛화 한우, 만선 굴비, 훈제연어 등 지메이크 식품 담당 MD들이 자존심을 걸고 엄선한 13종의 식품을 시중가 대비 25~6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파머스마켓 오픈을 기념해 보이차 15g과 우롱차 10g으로 구성된 시중가 6000원 상당의 순천 무농약 미인차 세트를 선착순 1000명에 한해 배송비 2500원만 받고 무료로 증정하며, 2012년 첫 수확한 7년근 장뇌산삼 3뿌리 실속형 세트 구매 시 1뿌리를 무료로 추가 증정한다.

지메이크를 운영하는 ㈜원어데이의 이준희 대표는 “유통단계를 거칠수록 가격은 높아지고 품질은 떨어지는 신선식품의 특성에 착안,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직거래 형식의 파머스마켓을 구상하게 됐다”며, “지메이크 파머스마켓을 통해 그 동안 신선식품 온라인 판매의 가장 큰 걸림돌이 돼왔던 ‘맛과 신선도에 대한 불신’을 해결함으로써 농어민과 소비자 모두가 윈윈하는 새로운 형식의 신선식품 전자상거래 모델을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기자(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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