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고객약속카드에는 전 임직원이 새로운 행명과 마음가짐으로 개척정신, 신속•적극, 국제적, 창의, 신뢰 등 은행의 5대 핵심가치를 실천함으로써 가장 고객중심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카드는 이달 말부터 전담 직원들을 통해 전국 700여 명의 우수고객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2012년 1월 행명을 변경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2월부터 본격적으로 고객과의 적극적인 만남을 통해 새롭게 변화된 모습과 보다 차별화된 상품 및 서비스 제공 의지를 전하고 있다.
2월 29일과 3월 8일에는 서울 성북동 한국가구박물관에서 리차드 힐 행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직접 참석해 주요 고객과 만찬을 가졌으며, 전국 주요 도시를 순방하며 고객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 감사의 마음과 변화의 약속을 전하는 만남의 행사를 가졌다.
1980년대부터 30년 이상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을 거래해 오면서 만남의 행사에 참석한 김영신 고객은 “은행은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이미 세계 여러 나라에 진출해 있고 홍콩 통화 발권은행으로서 믿을 수 있는 은행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지속적으로 좋은 상품을 개발해 소개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1962년부터 50년 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을 주거래 은행으로 이용해온 박해룡 고객은, “사회 생활을 갓 시작하면서부터 거래하는 은행은 인생의 중요한 동반자라고 할 수 있다”면서 “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행명만 바뀌었을 뿐 그 DNA는 변함이 없다고 생각한다. 국제적 은행인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한국의 문화, 정서를 기반으로 선진 금융 기법을 통한 신 상품 출시를 선도하는 은행으로 한국에서 고객들과 동반 성장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또한 화이트데이를 하루 앞두고 서울 명동 및 광화문 지역을 비롯한 전국의 모든 영업점 인근에서 두드림(두드림통장 및 두드림2U통장) 200만 계좌 돌파를 기념해 사탕 20만개를 출근길 시민들과 영업점 방문 고객들에게 증정하기도 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소매금융총괄본부 크리스 드브런 부행장은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항상 고민하는데, 우리는 그 열쇠가 직원에게 있다고 생각한다”며 “고객들은 직원이 어떤 마음으로 자신을 대하는지 말하지 않아도 다 느끼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객 입장에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은행으로 서도록, 고객과의 대면자리에서뿐만 아니라 일상 업무에서도 고객을 모시는 일을 가장 중심에 둘 것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기자(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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