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해외여행객 10명 중 4명 중국 선택

입력 2012-03-27 12:06:58 수정 20120327120658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하나투어에 따르면 최근 중국으로 떠나는 여행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27일 기준 3월 해외여행수요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31%였지만, 4월에는 37%, 5월에는 40%를 넘어서며, 해외여행객 10명 중 4명이 중국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해외여행 예약자수를 살펴봐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4주간 예약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상해, 황산, 장가계 중심의 중국 화중 지역으로 나타났으며 북경, 백두산 등의 중국 화북 지역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이 두 지역의 최근 2주간 예약수요는 지난 2주 대비 각각 55%, 48% 증가하며, 봄을 맞이해 중국의 풍경구를 찾는 단체여행수요 등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기준으로 1월에는 베트남/캄보디아, 태국 방콕, 필리핀, 2월에는 중국 화중, 베트남/캄보디아, 일본 북규슈 순으로 확인된 바 있다.

최근 4주간 예약수요는 석가탄신일 연휴가 끼어있는 5월 넷째 주에 집중됐으며, 대부분 중국, 일본 등의 단거리 지역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키즈맘뉴스 BEST]

· [라이벌 시대 패션 액세서리] 브루노말리 VS 질 스튜어트
· 불황에 강한 역세권, 분양시장의 영원한 블루칩
· 황사로부터 내 아이 지키는 법
· 보챌 때마다 젖 먹은 아이, IQ 높아
· 과민성대장증후군, 유산과 연관 있다
· 소녀시대 서현 올 블랙 공항패션 “시크한 뉴욕커 변신”
입력 2012-03-27 12:06:58 수정 20120327120658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