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일식집에서나 맛볼 수 있었던 참치 타타키를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동원산업은 겉면만 살짝 구운 뒤 참나무 훈연으로 풍미를 살린 참치 타타키 제품 ‘동원 살짝구운 훈제참치’를 출시했다.

‘동원 살짝구운 훈제참치’는 참치를 고온에서 순간적인 열을 가해 겉면만 1.5mm정도 굽고 훈연한 제품이다. 속살에서는 참치 특유의 촉촉함을, 겉면에서는 직화구이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샐러드로 활용하기 좋아 웰빙을 지향하는 2030 젊은 소비자층에게 안성맞춤이다. 가격은 250g 1봉 13,800원.

동원산업 유통본부 이상선 상무는 “실속형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신선하고 맛있는 참치회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참치회 제품들을 시리즈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원산업은 지난해 2월부터 참치회 제품을 시리즈로 출시, 횟감용 스테이크 제품과 덮밥용 큐빅 제품에 이어 참치 타타키 제품까지 내놓으며 제품 라인업을 넓혀가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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